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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마을권역별 방문교육 실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5. 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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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5월 11~13일, 20~22일까지 6일간‘평창군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마을권역별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마을권역별 방문교육’은 기획생산 참여희망 농업인 1,600여명을 대상으로 8개 읍‧면을 56개 마을권역으로 나누어 전문가, 담당공무원 등이 팀을 이뤄 찾아가는 로컬푸드 기획생산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의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평창군 먹거리 정책 및 비전 공유, 지역 농업농촌의 현실 및 로컬푸드 추진배경, 로컬푸드 시스템의 이해 및 실천사례, 지역 푸드플랜의 이해 및 실천사례, 기획생산시스템 구축의 핵심과제 등을 교육하고, 로컬푸드 기획생산의 주체가 되는 중소 가족농, 고령농, 귀농‧귀촌인 등의 로컬푸드 기획생산 참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월 19일‘평창군 푸드플랜 비전 선언문’을 채택하고, 로컬푸드의 조기 확산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선행과제로 올해 2월, 8개 읍‧면 마을리더(마을별 이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노인회장)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였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이번 교육을 진행함에 있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장별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를 비치하고 참여농업인 간 1m 이상 거리를 띄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기획생산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산출하 및 공급관리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한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로컬푸드 기획생산 마을권역별 방문교육을 통해 농업인을 조직화함으로써 먹거리의 기본권‧공공성을 강화하고, 평창군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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