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 꽃내음 가득한 국토 공원화를 위한 첫걸음!

봉평면(면장 이용구)은 올 3월부터 남안교 인근 흥정천변과 한답모퉁이 인근 도로변의 마른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꽃내음 가득한 봉평면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현재, 봉평면은 쌀쌀한 봄 날씨로 인해 겨우내 관리가 소홀했던 소규모 화단공간과 녹지구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제초작업과 경관정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징검다리 연휴 이후 국화·야생화·계절꽃 등 초화류를 본격적으로 식재한 후 성공적인 평창 효석문화제의 기틀마련을 위해 미로 포토존에 야생화·댑싸리 등을 식재하고 효석문학관 진입도로변으로 조팝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봉평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활기를 불어 넣고 아름다운 봉평의 이미지를 형성함과 동시에 향후 봉평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간접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구 봉평면장은 “이번 국토공원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선사하고 평창효석문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봉평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