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소방서,‘부처님오신날’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4. 29. 11:49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소방서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하여 화재, 산불 및 각종 사고의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봉축행사 및 연등행사는 내달 30일로 연기됐지만 관내 사찰 2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의 645명은 소방차와 순찰차를 동원해 오전·오후 2회 이상 관내 사찰 인근을 기동순찰 할 예정이다. 또 의용소방대원들은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통한 초기 대응체계 강화 ▲관내 사찰 등 화재 취약대상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재난 발생 대비한 예방 활동 및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서 강풍 예보가 많아 화재 확산에 대한 긴장을 놓을 수 없다.”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경계를 늦추지 않고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