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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면 박명동씨, 제19회 전국 짚풀공예 공모전 대상 수상 쾌거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4. 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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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풀공예 공모전 대상 박명동씨 '도래멍석'>

원주시 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제19회 짚풀공예 공모전’에서 평창군 용평면 주민인 박명동(이목정1리)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명동씨가 출품한 작품인 ‘도래방석’은 짚으로 둥굴게 짠 멍석으로 주로 곡식을 널어 말리는데 쓰는 농기구이며 멍석과는 그 쓰임새가 같으나, 두께가 얇고 촘촘하며 무늬를 넣어 멋을 내기도 한다.

 공모전 출품을 위하여 작품을 제작한 기간은 두 달 정도이며, 박명동씨는 지난 해 금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박명동씨가 거주 중인 이목정1리(이장 서석학)는 농한기에 주민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짚풀공예전시장을 운영하여 공예품을 만들고 있으며, 올해 공모전에도 박명동씨를 비롯하여 주민들이 작품을 만들어 출품하였다.

  박명동씨는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사라져 가는 전통생활공예인 짚풀공예가 계속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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