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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향토기업, 이탈리아교민에 곤또밀 기부, 최문순 지사 "평화와 번영의 땅 강원도에 다시오세요."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4. 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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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교민이 격리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에 탑승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월 1일부터 평창군 봉평면 더화이트호텔에서 임시생활을 했던 이탈리아 교민들이 4월 16일 퇴소하였다. 

이에, 강원도는 지난 4월 14일 평창 향토기업 제품인 곤또밀(식사대용 쉐이크)과 함께 도지사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이탈리아 교민들의 협조와 정부지원단 및 의료진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현재 평창 지역은 단 한명의 확진자도 없는 청정지역이기에 이탈리아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로 평창 소재 호텔이 지정됨에 따라 일부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지만, 정부 및 지자체의 적절한 대응과 평창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임시생활을 마칠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걱정과 어려움도 많았지만 모두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평화와 번영의 땅 강원도에서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심을 축하드리며, 좋은 일로 다시금 강원도에 찾아오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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