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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산림복지시설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4. 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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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13일 관내 산림복지시설(숙박시설)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설 연휴 동해시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 화재로 명절을 함께 보내려던 일가친척 7명 중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화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하여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산림복지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평창 관내 산림복지시설(숙박시설)은 평창자연휴양림∙두타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이 두 곳에 대하여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자체점검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합동 점검 결과에 따라 소방시설 불량 등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은 조치 명령∙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림복지시설 화재의 경우 일반 주택화재와 다르게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휴양림 방문객의 안전뿐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자연도 함께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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