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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포괄적간호서비스 확대 강조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8. 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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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기준 37개 기관 참여 


[평창신문 편집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창영월지사는 입원시 병원의 간호인력이 환자를 전적으로 돌보는 제도인 포괄간호서비스 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주장했다. 


올 6월 기준, 3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 만족도 제고, 간호인력 안정화, 서비스품질 제고 등 우수사례가 있다. 욕창 · 낙상 비율의 감소와 병원내 감염·폐렴 발생 등 환자지표 향상이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용환자 85%가 주위에 권하거나 다시 이용할 의사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식사보조 등의 기본간호부터 치료에 필요한 전문적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환자관찰 모니터 및 낙상 방지용 안전바 등 병동환경을 동시에 개선한다. 아울러 숙식과 상주를 제한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와 안정에 전념하도록 하고, 간병비 부담 완화(현 입원료에 일 8천~1만3000원 추가부담)에도 큰 도움을 준다.


한편 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은 현재 지방 중소병원에만 적용하고 있는 사업을 간호인력의 수급상황을 고려해 오는 2018년부터 서울 및 상급종합병원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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