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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축산농가 부숙도 정착 및 환경부담 완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156억 원을 지원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Editor1) 2020. 3. 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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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 대비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또한 가축분뇨의 신속하고 효율적 처리를 통한 자연 순환형 축산업 육성을 위하여 올해 퇴․액 비화 시설 및 장비와 기자재 지원 등 23개 사업에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156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20.3.25.)에 대비하여 농가 부숙도 이행지원을 위하여 9개 사업 76억 원 지원한다. 다목적 가축     분뇨처리 장비 73대 및 고속발효기 7개소에 40억 원과 가축분뇨의 부숙 촉진을 위한 부숙 촉진제 300톤 및 유용 미생물 배양기 2개소 16억 원 지원하고, 축산농가의 효율적인 가축분 관리‧이용을 위하여 개별 및 공동퇴비처리장 8개소, 퇴비 부숙 판정 지원 21개소 등 5개 사업 2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품질 액비 생산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6개 사업 24억 원 지원한다. 먼저, 액비저장 조의 설치‧개보수 36개소와 밀폐‧악취 저감     5개소와 액비 순환시스템 2개소에 8억 원과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 운영실태 평가를 통한 운영능력이 우수한 3개소에 6억 원 지원과 퇴‧액비 살포(3,815ha)에 10억 원 지원하여 농경지에 화학비료를 대체하여 친환경 퇴‧액비를 살포하는 자연 순환농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가축분뇨의 신속‧효율적 처리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하여 7개 사업 56억 원 지원을 한다. 스마트 악취 저감 5개소와 축산     농장 환경개선 15개소에 6억원과 가축분뇨 퇴액비화 시설 13개소, 정화 개보수 2개소, 악취 저감 1개소에 15억 원 및 악취측정 ICT 기계     장비 11개소와 광역 축산악취개선 10개소 34억 원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기준과 관련 축산농가에서 부숙도 기준 이행‧준수를 위하여 농가 유형별 분류와 농가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관리로  안정적 제도 이행 및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축산농가 스스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 환경부담 완화의 사회적 책임 강화 노력을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로 이어져 어려운 농촌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속가능한 자연 순환형 축산업 육성을 위해  경종․축산농가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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