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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여행]양구군 곰취축제 개막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5. 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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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양구군의 대표 축제인 곰취축제가 드디어 개막했다.


곰취축제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곰취축제 사전행사로 기획된 KBS ‘전국노래자랑’이 19일 성황리에 끝냈다. 


지난해까지 동면 팔랑폭포 일원에서 열리던 곰취축제는 올해부터 장소를 이전해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3일 오전10시 곰취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되는 곰취축제는 23일 저녁 7시30분 개막식과 춘천MBC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시작됐다.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인기가수 배일호와 김수희, 현숙, 이은하, 김범룡, 조승구 등이 출연하고, 양구군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박일준 씨와 전원석 씨도 노래를 불렀다. 


DMZ 대암산 등반대회가 매일 오전 10시에 열려 전국에서 찾아올 등산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고, 매일 오전 11시에는 캠핑촌 즉성 요리대회가 열리며, 수시로 곰취 즉석경매도 진행돼 싼 값에 곰취를 구입할 수 있다.


양구근현대사박물관 소장품 전시관과 곰취/산채종묘 홍보관, 양구 산양삼 전시홍보관, 펀치볼 감자 홍보관, 야생화 전시관, 산나물 전시판매장, 전통 짚공예품 전시관, 곰취하우스 쉼터 등 각종 홍보 및 전시행사도 3일 내내 열린다.


곰취 밭에서 직접 곰취를 채취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매일 오전10시와 오후2시에 열리고, 곰취 떡메치기는 매일 오전11시와 오후2시 등 2차례 열리며, 곰취 장아찌 만들기와 곰취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매일 진행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지난해와는 달리 캠핑촌과 카누, 수상자전거, 오리배 체험, 국토정중앙 자전거여행, 이동 동물원 등이 새로운 축제장소로 옮긴 장점을 십분 발휘해 3일 내내 열리고, 24일 밤 9시30분에는 심야영화관을 운영해 ‘허삼관’을 상영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대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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