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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민들의 사랑나눔.. 마스크 제작 부터 직접 구입하여 나눔까지..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3. 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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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이경윤님 / 이경윤, 연지영 부부가 손수 만든 면 마스크>

봉평면에 거주하는 이경윤, 연지영 부부는 마을의 젊은 교회 목사 부부의 마스크 제작 나눔 소식을 듣고 면마스크 제작에 동참하기로 했다. 부부는 직접 마스크를 재단하고 마스크를 재봉했다.  손수 제작한 마스크는 교회의 성도는 물론 이웃에게 나누어 주며 훈훈함을 안겨 주고 있다. 마스크 제작에 동참한 이경윤 님은 "교회의 젊은 목사님 부부께서 좋은 일을 하시는 것을 보고 동참하게 됐다며, 사실 네 명이 하는 작업이다 보니 많은 양을 만들 수는 없지만 힘닿는데 까지 열심히 만들어서 이웃들과 마스크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하안미4리 전춘옥 이장님은 마스크를 지원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면마스크 50매를 구매하여 나눠주며, 타 이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많은 시골 마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마스크를 구입하러 시내로 나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하안미4리 전춘옥 이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마을 분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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