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코로나19 지역내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횡성군은 12일부터 지역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공급한다. 군은 마스크 10만매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3일까지 물량을 확보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지역아동시설 등 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3.12(1차) : 1,751명 / 17,510매 / (*)1인당 10매씩 - 독거노인(1,512명), 드림스타트아동(170명), 장애인직업재활시설(60명), 장애인단체 종사자(9명)
▪ 3.16(2차) : 2,641명 / 26.410매 / (*)1인당 10매씩
- 저소득가구(수급자+차상위) 2,641명
▪ 3.19(3차) : 3,048명 / 30,480매
- 관내 복지시설(259개소, 각 100매씩), 생활시설 이용자(458명, 10매씩)
특히,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는 독거노인센터와 읍면 맞춤형 복지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며, 이번 공급을 통해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명환 부군수는 “마스크 5부제 등 공적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으나 이동이 불편 하거나 감염위험이 큰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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