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용평면 주민 자율 방역단, 진부면 전통시장 상인회 주요 상가 및 시설 방역 실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3. 5. 12:58

본문

300x250
반응형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제 3월 4일(수) 평창군 용평면에서는 주민 자율 방역단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용평면 관내 주요 상가 및 공공시설 일제 방역을 실시하였다.

  용평면 주민 자율 방역단은 상가 및 공공시설 소독에 대한 주민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지난 3월 2일, 용평면 4개 사회단체(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협의회, 외식업협회, 상인연합회)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3월 4일 일제 방역을 시작으로 수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자율 방역단은 방역시 자체 구입한 손소독제 및 예방 안내문을 함께 배포하는 등 방역과 함께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 불안감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섭 용평면장은‘코로나19의 여파로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용평면 사회단체 및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진부전통시장 상인회 회원 20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진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협조받아 300여개의 점포, 시외버스터미널, 시장골목 일대 방역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해 하는 상인들은 이번 방역소독을 통해 손님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안도하였다.

 진부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송경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들이 힘든 가운데 방역활동을 하여 조금이나마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 및 상인분들이 안전하였으면 좋겠고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진부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길 바란다."고 전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