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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Editor1) 2020. 3. 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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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2020 봄철 화재예방대책(3.1~5.31)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의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분석 결과, 봄철(3월~5월)은 4계절 중 화재 발생이 가장 많았으며 인명피해도 겨울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계절별 화재 점유율 : 봄(33.2%) → 겨울(28.3%) → 여름(21.1%) → 가을(17.4%)
    * 사망자(총87명) : 겨울(31명) → 봄(27명) → 가을(15명) →여름(14명)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54.2%)가 가장 많았다. 발생 장소는 야외(32.2%), 임야(19.4%) 화재가 가장 많았고 이 또한 봄철기간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원소방은 ▲임야‧야외 화재 위험제거 등 산불예방 활동 ▲대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전통시장(상가)·특별관리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무허가 위험물 불시단속 ▲취약계층‧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활동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불시단속 강화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 19관련 감염예방을 위하여 소방대상물 방문 특별조사, 화재예방 캠페인 등은 감염병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김충식 본부장은 “강원도민이 안심하고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화재예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건조한 날씨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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