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지난 2월 29일부터 강원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방역 소독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소독은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 등 감염 위험에 빈번히 노출되는 소방대원과 소방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ㆍ119안전센터의 소방차량과 사무실 등 청사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서 청사의 출입구를 한 곳으로 통일하고, 직원ㆍ민원인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무실과 화장실 입구 등 출입구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감염확대의 우려는 충실한 예방법 실천으로 잠재울 수 있다.”라며 “감염예방대책에 잘 따라주시길 군민여러분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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