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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2그린농공단지 준공식 열어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5. 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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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양양군이 2013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지난달 준공한 제2그린농공단지의 준공식을 오는 12일 개최한다.


제2그린농공단지(10만5497㎡)는 기존 포월리 농공단지 인근에 기업유치와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비21억, 도비 3억, 군비70억원 등 총 9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입주업체는 양양의 관광이미지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음료품과 목재관련 제조업으로 한정됐으며 식료품업종, 음료업종, 목재 및 나무제품 업종 등으로 블록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준공식은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양양군수, 양양군의회의원 등 주요인사가 참여해 추진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다과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군은 제2그린농공단지의 준공으로 관광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제조업 분야의 지역 경쟁력이 강화되어 지역경제의 성장과 고용촉진 등으로  지역자립기반 강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탁동수 경제도시과장은 “제2그린농공단지의 준공으로 농공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지역의 소득수준 향상과 고용효과 유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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