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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코로나 대응 총력, 취약시설 점검, 종교시설 집회 및 행사 자제 요청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Editor1) 2020. 2. 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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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요양병원 등 15개소, 요양원 69개소에 근무하는 근무자 중 해외여행이나 국내 코로나 발생지역을 다녀온 3개 기관 4명과, 해외여행, 신천지 신도 중 명단 통보자, 자가격리자 등 6개 기관 7명에 대하여는 종사자 업무를 배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취약 시설들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1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어린이집은 226개소 중 130개소를 소독 완료하였으며, 경로당 354개소에 대해서는 운영중지 기간 중 소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내버스 140대에 대해서는 운행이 끝나면 매일 밤부터 새벽까지 소독을 실시하고, 택시 1,737대는 3부제로 운영되는 관계로 3일에 걸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버스·택시 정류소 658개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종교시설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집회 및 행사 자제를 요청중으로, 천주교춘천교구에서는 3월13일까지 모든 성당 12개소에 대하여 종교 활동을 중단하기로 하였으며,  삼운사, 청평사, 정법사 등 불교계에서는 정기법회 및 모임 잠정 중단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였으며, 기독교연합회에서도 내일 이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춘천시는 아직도 관내 신천지 종교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확인·관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인 것으로 알고, 시민들이 제보를 적극 반영하여 의심이 가는 3곳에 대하여 점검을 하였고, 앞으로도 직속적인 조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코로나19관련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하여, 춘천시청 홈페이지에 코로나19 포털사이트를 신설하으며 코로나19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예방수칙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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