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편집부]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고성군의 유휴지를 개간하여 주말농장으로 조성하여 자녀들에게 자연교육 및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주말농장을 무료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친환경 주말농장은 토성면 신평리 466-1번지 신평농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5월부터 12월까지 계약기간으로 세대 당 33㎡/ 1개소만 분양이 가능하다.
이에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희망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분양대상자는 고성군 관내 거주자, 관내 부대 소속 군인(가족포함), 관외 거주자의 우선순위를 두어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친환경 주말농장 신청서를 작성하고 본인 및 가족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강원고성지역자활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친환경 주말농장은 친환경 농법 재배, 타인의 농작물 훼손 및 무단투기 금지, 농업용 전기 무단사용 금지, 부여받은 농장 외 활용 금지 등의 운영규정을 두고 있어 이를 위반할 경우 추후 주말농장 분양시 제외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고성지역자활센터(☎682-9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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