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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료원, 의료 취약층 '대상포진' 무료접종 시행

뉴스/평창뉴스

by Reporter_ 2019. 11. 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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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및 관내 보건지소에서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연중 대상포진백신 무료접종을 시작한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발진, 수포,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병변 소멸 후에도 통증이 1개월 이상, 신경통은 수년까지 지속되는 질병으로 사회적 비용이 크게 발생하지만, 고가의 백신비로 예방접종비용이 부담되는 취약계층에서는 개인접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 보건의료원에서는 과거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1회에 한하여 무료 접종을 실시하였다.

한편,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관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 “대상포진 백신 무료접종은 질병에 따른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건강을 도모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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