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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파 대비 가축진료반 구성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9. 11. 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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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 겨울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기상청에서 전망함에 따라 겨울철 폐렴 등의 질병 발생으로 인한 생상성 하락 및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17개반 34명의 가축진료반을 구성해 18일부터 운영 예정이다.  

가축진료반은 피해 농가의 가축질병 발생 및 전파 최소화를 위해, 호흡기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수액공급 등 응급 처치, 겨울철 축종별 가축사양관리 방법 지도 컨설팅, 축사 및 주변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에 주력키로 했다.

또한, 한파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영양제제와 면역증강제 등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가축 폐사와 질병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동물약품 7종 911kg 지원했다. 

강원도 박재복 농정국장은 "겨울철 질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축산 농가에 적정한 온‧습도 유지, 축사의 정기 청소‧환기, 적절한 예방접종 및 치료, 영양제 투여, 축사 내외 정기적인 소독 실시를 주문하고, 가축피해 최소화를 위해 심한 호흡기 질환이 의심되거나, 원인 미상의 가축폐사가 발생할 경우, 관할 동물위생시험소나 시군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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