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5일 오전 11시에 진조리 경로당 앞에서 ‘2019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행사를 개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는 화재 취약지역 및 주민들을 방문하여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하여 화재를 예방하는 행사로, 평창군에서는 2018년 평창읍 고길리에 이어 봉평면 진조리가 ‘2019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었다.
식순은 평창소방서에서 진조리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교육을 실시했으며,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비롯하여 소화기 45기, 주택용 화재감지기 90기를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소·소·심교육: 소화기 사용법·소화전 사용법·심폐소생술 순서
이날 명예소방관에 위촉된 박재훈 진조리 이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준 평창소방서에 감사하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화재예방을 하고 안전불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한 건의 화재사고도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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