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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9. 3. 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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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의 올해 특화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6일 권역별 PD단 및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창군은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7일 산림청과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지자체 5개 시군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산촌지역에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권역별PD단은 지역자원 조사, 인적자원 진단 및 발굴, 추진전략수립, 세부사업계획 등의 특화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협의체 구성과 상생워크숍 개최, 시범사업 지원 및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간담회는 평창국유림관리소,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산림조합, 지역의 산림관련 단체, 산촌분야 전문가와 평창읍, 미탄면, 대화면의 각 읍면장과 번영회장, 이장협의회장 등3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안내와 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지역주민과 유관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군은 이 자리에서 향후 지역의 산림자원과 인적자원 등을 추가적으로 조사해, 지역 주민과 함께 활용방안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수 산림과장은 “평창군의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특화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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