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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귀농귀촌인협의회-코레일, KTX 활성화 머리맞대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9. 3. 2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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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신광순)와 코레일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역장 이은규)이 지난 12일 평창역 회의실에서 강릉선 KTX 활성화 및 평창지역 귀농귀촌인들의 지역사회 동반 성장과 사회적 기업 인프라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과 상생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극대화하여 귀농·귀촌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국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귀농·귀촌인의 사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공동이익을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


평창군귀농귀촌인협의회 신광순 회장은 이날 업무 협약체결을 통해 KTX 평창역과 연계하여 평창의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소득 주도형 다양한 콘텐츠를 관광상품화하여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와 전국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상품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창역을 거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유통센터와 홍보전시관, 투어택시 운영 등을 앞으로 귀농·귀촌인 체험학교를 이용하는 체험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하고, 덧붙여 전국단위의 귀농·귀촌협의회를 평창군에서 선도적으로 주관하여 스마트 귀농·귀촌의 새로운 가치 실현과 사회적 기업 육성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KTX 평창역은 이 자리에서, 역사 3층 회의실을 귀농귀촌인협의회 측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 관광개발상품과 회원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은규 평창관리역장은 “앞으로 귀농·귀촌인 협의회와 함께 평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출시하겠다“며 ”특히 귀농귀촌인의 사업 인프라를 연계하여 지역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 육성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광순 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KTX 평창역과 지역사회, 귀농귀촌인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협의회의 비전을 차근차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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