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7일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이 난방용 연료로 땔감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군은 지난해 군유림에서 숲가꾸기사업 중 발생된 부산물을 35명의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 인력을 활용하여 수집하였으며, 이를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과 사회취약계층 8가구에 각 2톤씩 총 16여톤의 땔감을 전달하였다.
김철수 산림과장은 “어려운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땔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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