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월 7일부터 17일까지 강릉, 평창을 비롯한 도 전역에서 ‘하나 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를 주제로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1주년 기념식은 다음 달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개최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평창군민의 하나된 마음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군민들의 하나된 열정이 성공올림픽의 큰 몫을 차지했다.
2018 평창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행사는 올림픽은 끝이 났지만, 평창군민들의 올림픽을 향한 사랑과 하나된 마음, 열정이 여전히 변함없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주년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강원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문화공연과 K-팝 콘서트로 구성된 축제 마당이 이어진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피아니스트 손열음, 백지영, 위너 등 인기 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이하 재단)은 2019 2월7일부터 16일까지 대관령겨울음악제(예술감독 손열음, 이하 음악제)를 개최한다.
대관령겨울음악제는 2016년 첫 개최에 이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하며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동안 원주·춘천·강릉·정선·평창 등 강원도 곳곳과 서울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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