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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음악협회 필리핀 유니온주와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다.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9. 1. 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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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왕시장과의 면담>

 

평창음악협회는 지난 1월5일부터 1월8일까지 4일간 필리핀 유니온주에서 문화교류를 통한 초석을 다지고 돌아왔다. 평창음악협회(지부장 최선진)는 유니온주 바왕시의 시창립일에 맞추어 필리핀 유니온주를 방문하여 바왕시의 시장과의 면담에서 상호간의 교류를 위한 약속을 하였고, 창립 축제에서는 공연을 하며 상호 우정을 쌓았다. 또한 바왕시는 평창음악협회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시창립 기념식 공연>

 

또한 평창음악협회는 유니온주의 교육감과의 면담에서 유니온주의 음악교육프로그램의 참여와 상호교류에 관하여 이야기 하였다. 바왕시의 구즈만고등학교에서는 직접 구입해간 악기를 선물하고 아이들에게 악기를 지도하였으며 즉석에서 공연도 하였다. 평창음악협회의 공연에 대한 답으로 학생들은 한국민요 '도라지'등을 연주해주어 감동을 주었다.

 

<유니온 주 교육감 면담>

 

또한 평창음악협회는 유니온주의 로사이오학교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으로 공연 및 음악수업을 진행하였다. 평창음악협회는 바왕시의 관광협회와도 미팅을 하였는데 여기서는 바왕관광협회와 평창음악협회와의 상호 우호조약을 위한 사전 조율을 하였다.

 

<관광협회와 미팅 후 기념사진>

 

이번 평창음악협회의 활동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것이 아닌 직접 자비를 모아 실시하였다.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하며 필리핀 현지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평창음악협회의 해외문화교류는 평창군이 문화예술을 통하여 세계로 한걸음 더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정부기관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뒷받침된다면 지금보더 더 나은 방향으로 문화예술을 통하여 평창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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