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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8년 사회조사 결과 발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9. 1. 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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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평창군민들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2018년도 강원도 및 평창군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 18조(통계작성의 승인)에 따른 통계로, 지난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15일간 평창군 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관계 만족도 등 29개 항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특성항목 11문항에 대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평창군민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안전분야는 먹거리에서,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철도 서비스의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복지부문에서는 노인 대상 의료제도 확대와 경제적 보조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의료서비스 정보는 지역소식지와 입소문을 통해 가장 많이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유입 방안으로는 ‘귀농귀촌자 교육 및 홍보’를 첫 번째로 꼽아 귀농귀촌을 통한 외부 인구 유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밖에 민원처리에서는 ‘신속함’을, 도로개선 방안에서는 ‘도로노후도로 재포장’을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가구와 가족부문에서 ‘자녀와의 관계를 만족한다’는 응답이 87.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가족관계는 74.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17년 결과 : ‘자녀와의 관계를 만족한다’는 응답이 83.1%, 전반적인 가족관계는 74.2%가 만족한다고 응답)


 지역산업부문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서 일자리 창출(49.1%)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사회통합 부분에서 노인복지 증진 방안으로 의료제도 확대와 경제적 보조가 (49.6%), (45.6%)로 높게 나타났다.

 

 안전부문에서는 안전하다는 응답이 먹거리(41.0%), 국가안보(38.6%), 신종전염병(33.6%), 정보보완(31.7%), 건축물 및 시설물(30.2%), 범죄위험(27.2%), 자연재해(22.6%), 화재(16.1%), 교통사고(15.0%)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사회 안전에 대하여 안전33.3%, 불안 13.9%(2017년 결과 : 안전14.7%, 불안 31.7%)로 나타났다.

 

※2017년 안전부문의 경우 ‘먹거리(20.1%), 건축물 및 시설물(18.2%), 국가안보(16.4%), 범죄위험(16.3%), 자연재해(14.4%), 정보보안(13.8%) 신종전염병(12.9%), 화재(9.7%), 교통사고(8.9%)’ 순


 주거와 교통부문에서 강원도 내에서 이용가능한 대중교통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이용수단은 철도(5점 만점 중 3.94점)라고 응답했다.

 

 평창군 특성항목으로는 우선 향후 바라는 민원서비스 부문에서는 (37.7%)가 ‘신속한 민원처리’로 나타났으며, 인구유입방안에 대한 견해는 (33.0%)가 가장 먼저 ‘귀농귀촌 교육지원 및 홍보’를 원했다.

 또한 환경개선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대안은 (52.2%)가 ‘상습불법투기지역 특별 단속 및 생활폐기물 수거상태 수시점검’으로 나타났다.

 

 농특산물 홍보부문에서는 'TV, 광고 라디오 등 방송매체 홍보'가 (45.2%)로 가장 높게 응답했으며, 농어촌 숙박업소 보완요소 부문에서는 농어촌 숙박업소의 합리적인 가격이 (40.9%)로 가장 높게 응답했다.

 

 도로 개선 방안으로는 (44.3%)로 ‘노후도로 재포장’이 가장 높았으며, 군민의 (41.2%)가 만성질환이 ‘있다’라고 응답했으며 그 중 고혈압이 (6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건의료원서비스 접근 경로로는 ‘군정소식지’와 ‘주변 지인들의 입소문’이 각각 (32.3%), (27.6%)로 나타했다.

 

 김명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하는 한편, 앞으로도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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