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전문기업 ㈜성주음향 최윤길 대표가 13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군내 178개소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국수 500박스(박스당 12㎏)를 기탁했다.
최윤길 대표는 평창군 출신의 기업인으로 애향심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5년째 군내 경로당에 국수를 전달해왔다.
최윤길 대표는 “겨울이 오면 어머니가 끊여주셨던 따뜻한 잔치국수가 그리워진다.”며, “고향 어르신들께서도 국수 한 그릇 나누시며,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행복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항상 고향을 위해 힘써주시는 ㈜성주음향 최윤길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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