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군, 우울증 약제비 지원…자살률 줄인다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11. 15. 12:52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이 지역 내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증약제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2018년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평창군민으로,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진료, 처방, 상담료,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올해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진료를 받고 지출한 진료비 영수증, 지원신청서 등이며,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치매부서 또는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심사 후 지원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더 많은 군민들에게 우울증약제비 지원 혜택을 주고자, 2018년도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였으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은 종료된다.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우울증약제비 지원을 통해 평창군의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의 관리로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