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탄 기화리·회동2리·진부면 봉산리, 기업형 새농촌 마을 선정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11. 5. 20:57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은 2018년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로 미탄면 기화리, 진부면 봉산리가 도약마을에, 미탄면 회동2리가 선도마을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기업형 새농촌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귀농·귀촌 증가, 마을별 역량 격차 등 농촌의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위한 마을별 맞춤형 농촌 개발사업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진행하여 이번에 20개의 도약마을과, 5개 선도마을을 선정했다.


미탄면 기화리는 마을자원을 활용하여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야영장을 조성하는 등 체험·소득 분야에서, 진부면 봉산리는 주민들의 단합과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목표로 문화복지관을 조성하는 등 문화·복지 분야에서 자연자원과 인적자원의 활용이 돋보여 도약마을로 선정됐다.


미탄면 회동2리는 2013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선정 이후 농촌음식체험관과 캠핑장 운영으로 체험객을 유치하는 등 지속적인 마을사업 추진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선도마을로 선정됐다.


도약마을은 사업비 3억원, 선도마을은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도약마을은 2020년 2차 평가를 통하여 최대 2억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희망 마을을 대상으로 기업형 새농촌 추진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으며, 특성화된 마을 사업 발전 방향을 수립해, 경쟁력 있는 농촌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