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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민선7기 첫 조직개편 단행…인허가 업무부서 일원화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10. 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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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민선7기 한왕기 군수의 군정 구상을 담고,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 실현을 위한 핵심공약 및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지난 8월 첫 정기인사에 이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는 각종 인·허가 업무를 한 개 부서로 일원화해,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처리의 신속성을 더 하겠다는 한왕기 군수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여 ‘허가과’가 새로 생겼으며, 교육의 질을 높여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체육과’, 농산물 유통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유통원예과’가 신설되었다.

 

또 민원인의 업무 편의를 위하여 주민생활지원과는 ‘주민복지과’로,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에 집중하기 위하여 경제체육과를 ‘일자리경제과’로 부서 명칭을 변경한다.

 

담당 신설로는 허가과에 산지관리담당, 일자리경제과에 기업유치담당, 교육체육과에 교육지원담당, 보건사업과에 건강생활지원센터담당, 농축산과에 농촌산업담당, 기술지원과에 소득작물담당을 신설하여 무엇보다 군민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기존의 올림픽시설과는 폐지하고, 6개 담당의 명칭 변경과 14개 담당의 타부서 이관 등으로 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하였다.

 

조직개편 후 평창군 정원은 666명에서 11명 증가된 677명이 되며, 본청은 1실 1단 12과에서 1실 1단 13과로, 직속기관은 4과에서 5과로 개편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에 실시한 조직개편은 군민 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정 실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중점을 두고 단행하였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민원은 신속히 해결하고, 농업소득 증대를 통해 농촌기반을 탄탄히 하며, 획기적인 교육지원 정책을 펼쳐 대도시로 떠나지 않고도 고향에서 자녀를 교육 시킬 수 있는 평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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