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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택매매가격 4개월 연속 하락세…미분양 물량 증가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10. 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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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의 주택매매가격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 강릉본부 기획조사팀에 따르면 6월 기준 국가산업단지 입주 제조업체의 생산은 기계 및 비금속 업종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가동률도 상승했다.


아울러 올해 2분기 일반산업단지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65.1% 감소했고, 가동업체 수는 7.0% 증가했다. 


8월 기준 수출은 크게 증가했지만, 여전히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영동지역 수출은 7195만달러로 요업제품, 철강류의 수출 증가에 깅니해 전년 동월 대비 61.9% 늘었으며, 수입은 2억7742만달러로 LNG, 유연탄 수입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 늘었다. 


7월 기준 어업생산량은 고등어, 방어 어획량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서비스업 8월 기준, 신용카드 소비지수는 내구재 소비의 증가 영향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건설은 8월 기준 강원 영동지역의 건설활동(건축착공면적 기준)은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미분양주택은 증가세로 전환했다.


특히 건설착공면적은 고성 속초 강릉 등 지역의 주거용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3% 증가했지만, 건축허가면적은 48.5% 감소했다.


미분양주택은 올해 3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8월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8월 미분양주택은 2857호로 속초 고성 지역의 미분양 물량 증가로 인해 전월 대비 425호 늘었다. 






8월 들어 강원도 전체 주택매매가격은 4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전세가격도 0.4% 하락해 올해 1월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평창군의 미분양 주택은 9호이며, 전체 준공완료 후 미분양 상태다. 


고용은 8월말 기준 실업급여 수급자 수의 증가세가 확대됐고, 신규 신청자 수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높아졌다. 반면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8월 강원영동지역 고속도로 이용 차량대수는 245.5만대(일평균 8만1845대)로 전월대비 17.9%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에서 출발한 차량은 53.3만대로 전월대비 18.8% 증가했지만, 장기간 폭염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5.7% 하락했다.


강원영동지역 고속철도 이용객은 승하차기준으로 33.7만명을 기록해, 전월(27.9만명) 대비 20.6%(5.7만명) 상승했다.


8월 기준 강원지역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 상승했으며, 작황 부진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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