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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강릉시 명주교육도서관에서 신나는예술여행 진행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Editor1) 2018. 9. 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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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지난 5일 강원도 강릉시 명주교육도서관에서 25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2018신나는예술여행-우리동네예술교실(이하 신나는예술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명주교육도서관에서 지난 8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도자기 한상차림 만들기 및 전시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에서 도자기 핸드페인팅, 목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을 하고 있는「라요」가 운영하였다. 

“도자기 한상차림 만들기 및 전시회”는 실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식기세트를 직접 제작해보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킬 뿐 아니라 작은 전시회를 통해 큰 성취감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체험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공예품의 예술성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선 누구나 쉽게, 그러나 완성도 있게 다양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인 한 어르신은 “만든 식기들로 손주에게 한 상 차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 어르신은 “손으로 이것 저것 만드는 게 치매 예방에 좋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달라”고 전했다. 강원문화재단 사업 담당자는 “어르신들의 배움을 향한 열정에 감탄했다. 앞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신나는예술여행은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사업으로, 신나는예술여행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동네예술교실은 하나의 순회대상처에 3~5회에 걸쳐 지속적이고 심화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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