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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민, "내년 예산에서 '대규모축제·민간사회단체경비' 줄여야"

기획

by 편집장 _(Editor) 2018. 9. 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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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민은 2019년 투자 축소가 필요한 분야로 대규모 축제와 행사, 사회단체 민간지원경비를 줄여야 한다는 인식을 갖는 것으로 분석됐다.


평창군청 기획감사실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20일 동안 '2019년 예산편성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정성지표'로 계수화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설문 참여자의 의견이 평창군민 전체 의견을 대표하기엔 한계가 있다. 


설문 응답자의 성별과 연령대, 직업과 거주지역 등이 평창 8개읍면 전체로 고르게 편중되지 않은 까닭이다. 





그럼에도 이번 설문조사는 평창군민이 생각하는 군의 예산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금이나마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평창군 예산 및 재정 운영현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계시다고 생각하십니까?'를 묻는 질문에 53.3%는 관심은 있지만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보통이라는 응답도 33%에 달했다. 잘 알고 있다는 답변은 7.4%에 그쳤고,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6.3%로 집계됐다.


▲'그동안 평창군이 편성해온 예산이 필요한 분야에 적절하게 투자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를 묻는 질문에 54.4%는 보통이라고 답했고, 21.2%는 그렇다고 답했으며, 2.1%는 매우 그렇다고 응답했다. 반면 15.9%는 그렇지 않다고 부정적인 답을 했고, 6.4%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재원배분을 결정할 때 상대적으로 어떤 가치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보십니까'를 묻는 질문에 45.8%는 경기활성화를 꼽았고, 27.1%는 사회복지정책이라고 응답했다. 24.3%는 사회기반시설, 2.8%는 기타를 꼽았다.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할 때 평창군 재정운용을 어떤 방향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십니까'를 묻는 질문에 38.4%는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37.4%는 긴축재정 운영 등으로 투자규모를 축속해야 한다고 답했다. 22.4%는 지방채를 발행하더라도 투자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했고, 기타 의견은 1.8%로 나타났다.


▲'2019년도 투자 축소가 필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36.8%가 대규모 축제와 행사성 경비를 꼽았고, 27.0%는 사회단체 민간지원경비라고 답했으며, 23.2%는 대규모 사업의 신규투자, 13.0%는 조직운영 등에 필요한 경상적 경비라고 답했다.


▲'2019년도 투자 확대가 필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엔 23.7%가 농정과 산림분야를, 23.3%는 보건위생과 사회복지, 21.6%는 문화, 관광, 체육분야를, 9.5%는 산업경제 분야, 8.5%는 환경분야를 꼽았다.



<2019년 예산편성관련 설문조사 자료 : 평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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