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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청소년수련원, 취약계층 가족 '가족캠프'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9. 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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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가족 여가문화가 부족한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2018 둥근세상만들기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45가족 17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지난 3월에 전국 취약계층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4기관(괴산군드림스타트, 신왕초, 울산동구 청소년문화의집,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 선발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평소 가족이 함께 체험하기 힘든 챌린지 활동과 스포츠클라이밍,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야간에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한 모닥불 놀이를 즐겼다.


둘째 날은 여가문화를 즐기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 공연단을 초청하여 수련원 체육관에서 버블공연을 관람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부모님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고, 챌린지 활동에서 흔들다리 건너기를 할 때 무서웠는데 부모님이 응원해 주셔서 성공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8년 둥근세상만들기 가족캠프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지원과 올바른 성장발달에 기여하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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