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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림픽플라자 시설물 무상양여 받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9. 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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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올림픽플라자 시설물 이관을 잇달아 실시함으로써, 올림픽 유산창출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재조명하고 올림픽플라자를 세계적인 평화공원으로 육성하는 '올림픽플라자 유산조성사업'의 일환으로써, 올림픽 직후 올림픽 평창선수촌 내 설치됐던 휴전벽 및 패럴림픽벽을 이관 받은데 이어 9월 3일에는 올림픽플라자 내 설치되었던 참가국 국기 게양대, 전통문화관 및 종각(평화의 종)을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로부터 무상양여를 받았다.


인수된 시설 중 전통문화관은 대회 당시 우리 고유 건축양식의 미(美)와 전통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린바 있으며, 종각 내 평화의 종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원광식 주철장이 제작한 범종으로 유산으로써의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성화대와 평화의 벽 및 통합의 문, 하나된 우리(조형물) 등 올림픽플라자에 남겨진 유산들을 계속적으로 인수하여 올림픽플라자 유산조성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두기 올림픽시설과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은 세계가 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시점에서 중요한 기념물이다”며 “올림픽 유산조성사업을 조속히 진행하여, 전 세계가 감동한 올림픽의 뜨거웠던 열정의 불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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