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청년창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기업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발표했다.
평창군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자 모집공고를 내고, 30일 기업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대상자 4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기업은 창업분야에 ‘한 입’, 전업분야에 ‘산너머 음악공방, 베짱이농부, 해담농원’ 등이다.
지원분야는 시설개선, 홍보마케팅 분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금회 지원 기업에 대하여 ‘평창군 청년기업’으로 인증,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일자리 육성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청년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책으로, 향후 결과분석을 통해 지원방안 등 운영내용을 보완하고, 청년들이 왕성히 활동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놓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