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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면 103mm 폭우…내일 낮까지 강한비 가능성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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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평지)과 강원중부산지에 내린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강원지방기상청 정장근 예보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비 구름대가 약화돼 12시를 기해 호우특보를 해제하나, 오늘 밤부터 기압골이 다시 강화돼 내일 낮까지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다시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정장근 예보관은 "오늘부터 내일 사이 강원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오늘 (27일) 11시 30분까지 내린 일강수량은 봉평 103.5mm, 진부 90.0mm, 대관령 77.4mm, 강릉 63.5mm, 홍천 58.0mm, 원주 52.0mm, 횡성 43.5mm, 영월 28.0mm, 춘천 25.0mm다.


한편 평창군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대관령면 횡계리 대관령IC 인근(지방도456호) 도로에 토사가 유입돼 도로관리강릉지소에서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나, 이번 폭우로 다시 토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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