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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5급 이하 130명 정기인사 단행…"열심히 일하면 누구든 인정"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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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8년 하반기 5급 이하 130명에 대한 민선 7기 첫 정기인사를 14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퇴직, 파견복귀 지연, 휴직 등에 따른 승진과 2018년 말에 시행 예정인 조직개편을 앞두고,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우선 목적을 둔 인사를 실시했다.


민선 7기 출범 후 처음 시행된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승진 14명(5급 3명, 7급 4명, 8급 7명), 전보 등 116명으로 총 130명이다.


이번 인사는 5급 사무관 승진의 경우, 민선 7기의 군정 철학과 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능력, 조직 내 연공서열을 적절히 조화시켜 발탁 승진했다. 


6급 이하 인사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평창평화특례시 설치, 세계평창평화포럼 개최, 국가산림복지지구 조성,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신재생에너지사업 유치, 교육기반 조성 등'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행정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공약사업을 추진하는 본청 주요 보직에 대하여 능력과 경험을 중심으로 발탁한 것이 특징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이는 앞으로 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를 집행,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면 장벽없이 누구든 인정하겠다는 한왕기 군수의 뜻이 담겨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또한 격무부서 장기 근무자를 주요 부서에 발탁하고, 임신·출산 여성 공무원과 육아 직원을 배려한 직무 배치로 일·가정 양립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생긴 결원은 신규공직자 임용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8월말에 충원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인사는 민선 7기 본격 가동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와 인력배치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업무 인계인수를 완료해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시급히 추진해야 할 군정현안과 공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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