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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지자체 선정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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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산림청에서 국가 균형발전 및 숲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지역의 발전전략 제시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산촌거점권역 육성 사업은 잠재가치가 높은 숲과 산림자원을 보유한 시·군을 산촌거점권역으로 선정해 산림예산과 연관 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산림형 비즈니스를 발굴하여 산촌주민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으로 연계시키는 사업이다.


평창군은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지자체에 선정되기 위해 강원도,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등의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평창군산림조합 등의 지역기관과 미탄면 마을주민 등과 간담회 개최를 통해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쳤다.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상대적으로 관광자원 및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미탄면 등의 남부권지역 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야생화 및 각종 산야초를 활용한 식물복합산업단지, 산악트레킹과 승마, 패러글라이딩 등을 접목한 산림레저단지, 원목과 산림부산물을 활용하는 전통임업에 기반한 산림산업단지 등으로 관련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각종 자원을 집중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산촌거점권역별 발전을 위한 산촌-산림자원 연계형 비즈니스 모델개발과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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