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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탄면 취락지구 도로개설사업 활기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4. 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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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미탄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취락지구 도로 2개 노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미탄면 시가지 도로는 오래 전부터 이용현황에 맞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도로가 많아 협소하고 노후화돼 차량통행 불편은 물론 한참 우회를 거듭해야하는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도로개설 사업 추진으로 도로망 구축이 확 달라졌다.

 

현재 미탄 창리 오수처리장에서 시가지 중심도로로 연결되는 미탄소로 3-2, 3-3호가 완료되었고, 농협창고에서 시가지 중심도로로 연결되는 소로 1-1호 90m는 올해 보상 완료해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며, 미탄 119안전센터에서 창3리 마을회관 앞 도로와 연결되는 미탄소로 2-1호 노선은 3년차 사업으로 총 8억원이 투자된다.

 

본 사업이 연내에 완료되면 미탄 시가지는 기존 중심도로와 연계해 종축, 횡축의 도로망 구축으로 시가지 발전에 한 층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소외되었던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의 보상 협의가 안되어 사업계획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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