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군, 일회용품 사용 지도점검 나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7. 15:43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이 오는 9월말까지 8주동안 일회용품 사용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1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이며, 매장 내 1회용 합성수지컵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군은 이에 앞서 7월 한달 간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관련 현장지도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이달부터는 위반업소에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점의 비닐봉투 무상제공과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비닐식탁보 사용 단속도 시행한다. 다만, 비닐식탁보 중 생분해성수지제품으로 인증된 비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재석 군 환경위생과장은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고, “관내 사업장은 물론, 군민들도 다회용 제품 사용에 앞장 서는 등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