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한우복지재단(대표이사 김영교)은 한우리봉사단은 지난 6일 봉평면 원길리에서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
한우리봉사단 측은 "얼마 전 배우자를 잃고 시름에 잠긴 주민(이모씨)의 어려움을 접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픔을 잊고 새 출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집수리 및 생활환경 개선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 이모씨는 “고등학교 3학년 딸의 방이 매우 밝아져 엄마의 부재를 잊고 입시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의 손길을 주신 여러분들께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리봉사단은 지난 5월 봉평면 면온리의 지체장애인 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매년 평창과 영월 지역에서 노인, 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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