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그린투어사업단(단장 임종길)은 ‘평창 어린이 그린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지역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강릉 예술창작인촌과 2018평창 동계올림픽 문화관을 둘러보는 현장 체험학습을 7월 4일 실시한다.
이번 현장견학은 미래의 농촌관광 홍보대사인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수준 높은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 지원, 평창그린투어사업단 주관으로 추진된다.
어린이들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예술창작인촌에서는 물레와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하고, 2018동계올림픽 문화관과 녹색체험센터를 견학한다.
평창 어린이 그린서포터즈는 체험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하여 올해 안으로 체험학습을 2회 더 추진할 예정이다.
임종길 평창그린투어사업단장은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평창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창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평창농촌관광 홍보대사를 꾸준히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 어린이 그린서포터즈는 미래의 농촌관광 홍보대사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평창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20회에 걸쳐, 620여명의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 공연과 스포츠 경기 관람․생태체험․올림픽시설 방문 등 현장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미래의 평창그린투어리즘 인적 자원인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여, 평창의 흘륭한 농촌관광 홍보대사로 육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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