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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치과병원 교수 '미탄면' 이장 취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6. 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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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전양현 교수가 평창군 미탄면 이장으로 취임했다.  


미탄면은 지난 29일 미탄면 복지회관에서 최상문 미탄면장, 최원태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장, 송시열 평창농협 미탄지점장, 김동석 창1리 이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열고,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전양현 교수를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CEO나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 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 협동의 모델을 창조하자는 운동이다.


미탄면과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경희대의 진료봉사동아리 KODA가 2013년부터 미탄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6년째 우의를 쌓았으며, 이를 계기로 전 교수는 명예이장이,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진료봉사자들은 명예 미탄주민이 되었다.


최상문 미탄면장은 “경희대에 생긴 또 하나의 미탄마을에서 명예이장님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6년째 쌓아온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도농 상생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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