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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상수도시설 95개소 수질검사…기준 미달시 시정 조치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6.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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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수원 오염과 대한 염려가 커지는 가운데, 평창군이 마을(소규모) 상수도시설 95개소에 대한 수질 검사와 시설물 상태 점검에 나섰다.


평창군은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고, 대장균 및 바이러스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까지 잔류 염소 측정을 완료한 후, 기준 미달 시설에 대하여 보수 및 시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관리 책임자에게 시설물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시행한다. 


특히 올해 강수량이 예년보다 적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상수원수 부족현상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마을(소규모)상수도를 생활용수 외에 농업 및 가축 사육 등 타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고자,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남궁경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마을(소규모)상수도시설은 안전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며 "마을주민들도 생활용수를 절약하여 가뭄에 적극 대비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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