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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용평면 주민, '짚풀공예 공모전' 수상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6. 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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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원주역사박물관 짚풀공예 공모전에서 평창군 용평면 이목정 1리 박병주 씨 등 5명의 주민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에는 이목정 1리 주민 박병주씨가 금상을, 김희천씨가 은상을, 김영진씨가 동상을 수상했고, 김희영씨와 박병동씨가 각각 장려상과 입상에 올랐다. 


이목정 1리 마을주민 7명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용평면 소재 짚풀공예전시장에서 원형멍석 등 총 14종의 공예작품을 만들어 공모전을 대비했으며, 지난 3월 출품한 작품들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1일 원주 향토민속박물관에서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날 받은 370만원의 시상금은 용평면노인회 회의를 통해 사용처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목정1리 김철규 이장은 “농한기의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해 시도한 짚풀공예가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활용해 사라져가는 전통생활공예를 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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