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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사과 농가 규모 확대…사업비 2억5000만원 지원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6. 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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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평창명품사과의 신규과원을 확대하기 위해 과원 조성 사업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평창군은 지난해 사과원 74ha를 조성하며, 평창사과 브랜드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총 5ha의 사과 명품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4억2000만원 중 2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1.5ha를 확정한데 이어, 추가로 3.5ha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과원 조성을 위한 예정지를 관리 중인 사과 재배 농가로, 3,300㎡ 이상의 과원 조성이 가능한 신규 신청 농가는 물론, 1,000㎡ 이상의 면적 확대가 필요한 기존 과수 농가도 신청할 수 있다.



4선형 울타리식 지주, 묘목, 관․배수 시설 등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서리피해 방지시설, 관정 개발 등을 추가적으로 선택하면, 개별단가를 적용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과원 조성 희망지를 현지 확인한 후, 지원 여부 및 사업비를 확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시설설치 및 묘목 식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원예작물부서(☎033-330-1383)로 문의하면 된다.


어승담 평창군수 권한대행은 “우리 군이 집중 육성 중인 평창명품사과의 생산기반을 확대 구축하여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규 과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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