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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6. 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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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시간적 제약으로 지역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 상담사가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혈압, 일산화탄소, 니코틴 의존도 등을 측정하고, 이에 따른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금단 증상을 줄이기 위한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 보조제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했을 경우에는 5만원 상당의 금연 성공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로, 상담사가 기간 중 총 9회 방문하여 금연행동 요법, 금단증상 대처 등을 안내하고 주기적인 체크를 실시한다.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이나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6월 26일까지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사업장, 학교, 마을회관, 아파트, 군부대 등 단체로 금연 교육을 원할 경우, 집합 교육도 가능하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 김남섭은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적극 지원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군민의 금연 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실효성 있는 금연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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