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6월 5일부터 22일까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폭염 발생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에 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각 시군별 자체 점검을 시작으로 강원도 및 행정안전부와의 합동점검 등 단계별로 점검을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관련부서와 취약계층·재난도우미 간의 비상연락망 구축, SNS·앰프·홍보물 배포 등이다.
또한 강원도 및 시․군 관련부서 간 태스크포스팀 구성·운영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도는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102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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