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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최문순 후보, 성평등 정책 협약식 체결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6. 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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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후보와 강원도여성유권자네트워크는 7일 춘천여성회 마더센터 교육장에서 ‘성평등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경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여성위원장, 김미영 강원도당 선대위 수석대변인과 강원도여성유권자네트워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최 후보는 3선에 성공하면 공공부문에서 여성 대표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2년까지 도청 내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을 20%로, 도 출자·출연 공공기관 이사회의 여성비율을 30%로 각각 단계적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인권존중과 배려문화 확산으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강원도 실현을 위해 강원도인권센터에 성희롱·성폭력 전문가를 상임인권보호관으로 채용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성 일자리 확대와 고용 안정성 제고를 위해 지역맞춤형 여성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해 여성 창업을 촉진하고, 어르신 돌봄 종사자 지원센터를 설립해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또 다양한 가족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부모 가족의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여성 1인 가구의 주거안전 보장을 위해 ‘여성안심원룸 인증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사회의 글로벌화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강원글로벌시민교육센터를 설립, 시민단체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문순 후보는 “여성과 더불어 행복한 강원도가 최문순 3기 도정의 목표 중 하나”라며 “완전히 새로운 강원도, 여성이 주인공인 ‘강원시대’에서는 여성의 인권이 존중되고, 남녀 모두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뤄지는 평등한 강원도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여성유권자네트워크는 강원도 여성유권자들을 대표하는 단체들의 연대체다. 강원여성연대의 제안으로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와 YWCA강원협의회, BPW(전문직여성) 춘천클럽이 함께 참여했다. 네트워크는 6·13 지방선거에서 성평등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지사 후보들에게 협약식을 제안했다. 


다음은 최 후보가 발표한 성평등 정책 협약 전문.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와 함께 하는 강원도여성유권자네트워크 성평등 정책 협약


강원도여성유권자네트워크와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는 여성 인권이 존중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지는 성평등한 강원도 실현을 위해 다음의 정책들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


1. 공공부문에서 여성 대표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2년까지 도청 내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을 20%로, 도 출자·출연 공공기관 이사회의 여성비율을 30%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 인권존중과 배려문화 확산으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강원도 실현을 위해 강원도인권센터에 성희롱·성폭력 전문가를 상임인권보호관으로 채용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다.

 

3. 여성 일자리 확대와 고용 안정성 제고를 위해 지역맞춤형 여성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여 여성 창업을 촉진하고,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설립으로 요양보호사 등 돌봄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4. 다양한 가족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부모 가족의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여성 1인 가구의 주거안전 보장을 위해 ‘여성안심원룸 인증제’를 실시한다.


5. 시민사회의 글로벌화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강원글로벌시민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시민단체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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